[주간시흥=주간시흥] 독일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8만 명을 넘어섰다.
2일(현지시간) 차이트온라인의 자체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8만499명이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990명이다.
회복 환자 수는 1만3천343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집계가 끝난 1일을 기준으로 전날보다 5999명이 늘어났다.
누적 확진자 수 대비 누적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치명률은 1.2%로 올라갔다. 지난주 초만 해도 치명률은 0.5% 수준이었다.
이는 요양원에서 집단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노령층의 감염 비율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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