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간호사+미화원 코로나 확진 '6~7층 근무'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4/02 [11:29]
강선영 기사입력  2020/04/02 [11:29]
의정부성모병원 간호사+미화원 코로나 확진 '6~7층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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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백병원[사진=강선영기자]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2명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는 이 병원에서 코로나19가 다수 발생한 8층 병동을 벗어난 7층과 6층에 주로 있었던 직원이다.

 

경기 의정부시는 2일 오전 10시 의정부성모병원 7층에서 근무하는 29세 간호사와 6층 근무 64세 미화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 확진자는 각각 포천시와 의정부시 거주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의정부시 지역 내 21명의 확진자 중 이 병원 관련자는 총 15명이다. 이 병원을 거쳐간 타 지역 확진자까지 더하면 총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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