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베총리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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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일본 코로나19 감염자 숫자가 3000명을 돌파했다.
NHK 방송은 1일 도쿄에서 새로 66명 감염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집단 감염 712명을 포함해서 3053명 감염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전국 신규 감염자 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200명선을 넘었다.
이로써 일본에서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총 2천490명(공항 검역단계 확인자와 전세기편 귀국자 포함)으로 급증했다.
지역별로는 도쿄가 587명, 오사카부가 244명, 홋카이도가 181명 순이다.
사망자는 이날 1명이 추가돼 유람선 승선자 11명을 포함해 총 7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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