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코로나 확진자(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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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여수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31일 권오봉 여수시장은 "전남 여수에서 지난 달 29일 코로나19 최초 확진환자가 발생한 후 한 달여 만에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된 2명은 여수 신월동에 주소를 둔 한국 국적 25세 여성과 약혼자인 스페인 국적 22세 남성이다.
영국에서 거주하던 중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함께 입국했다.
권 시장은 “확진자 역학조사 결과, 인천공항에서 자가용으로 이동했고, 보건소 방문 후 바로 자택으로 귀가해 자가격리 조치함에 따라 다행히 여수시에서의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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