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수능 연기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31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내달 6일 예정이던 개학을 9일부터 순차적(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시험과 입시 일정도 그에 맞춰 조정되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치러질 수능은 당초 예정보다 1~2주 가량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수능 연기 방침이 밝혀지면서 입시를 앞 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혼란스러운 상태다
다수의 학원 관계자들도 새롭게 변할 수능 일정에 대한 대학입시전략도 수립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한 학원 관계자는 “대학 개강이 미뤄지면서 ‘반수생’도 증가해, 고3 학생들에게는 악재로 작용할 것”이란 입장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