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대응[사진=강선영 기자]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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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구로 만민중앙성결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3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만민중앙성결교회에서 전날대비 1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초 확진자가 발견된 지난 25일부터 현재까지 23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확진자 정보는 교인 19명, 가족 등 접촉자 4명이다.
만민중앙성결교회와 전남 무안의 만민중앙교회 간 감염 연관성을 파악중인 방역당국은 이달 초 무안 만민교회서 열린 20주년 행사에 확진자들이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무안 만민교회 20주년 행사에는 구로 만민교회 교인 70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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