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코로나 현황] 스페인 사망자 838명 증가, 프랑스 2606명 집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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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가장 심각했던 이탈리아의 확산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스페인이 하루 사망자 최대 증가치를 기록했다.
29일 오후 6시(현지시간) 기준으로 이탈리아의 누적 확진자 수는 9만7천689명으로 전날보다 5.6%(5217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만779명이며 하루 신규 사망자는 27일 919명으로 최고치를 찍고서 이틀 연속 감소세다.
이날 오전 집계에 따르면, 스페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6천528명으로 전날보다 838명이 증가했다.
확진자는 누적 7만8천797명이다.
독일은 확진자가 이날 6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토마스 쉐퍼 헤센주(州) 재무장관이 전날 기찻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프랑스는 확진자가 이날로 4만명을 넘어 4만174명을 기록했으며 사망자는 2천60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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