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코로나 확진자 최저치 '사망자 756명 증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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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이탈리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현지시각으로 29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의 누적 확진자 수가 9만7689명으로 전날 대비 5217명(5.6%↑)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루 기준 증가 인원으로는 지난 25일 이래 최저치다. 10% 안팎이던 증가율도 서서히 하향 곡선을 그리며 5%대까지 내려왔다.
누적 사망자 수는 756명(7.5%↑) 늘어난 1만779명으로 잠정 파악됐다. 하루 신규 사망자 역시 27일 919명으로 최고치를 찍은 뒤 이틀 연속 감소 추세다. 전날 신규 사망자는 88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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