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지하철 3개 역 동시 화재. 위 사진과 기사 내용 관련 없음 (사진-kbs 뉴스 캡쳐)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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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뉴욕 지하철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로 수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지시간 27일 오전 뉴욕 지하철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일어나 지하철 기관사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뉴욕 지하철 화재는 이날 오전 3시께 센트럴 파크 인근 '110th 스트리트' 역에 열차가 도착하자마자 한 량에서 불길과 연기가 치솟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기관사와 또 다른 지하철 역무원이 승객들을 대피시켰으나 선로에 쓰러진 채 발견된 기관사는 결국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뉴욕 지하철 화재가 인근 '86th 스트리트', '96th 스트리트', '116th 스트리트' 등 3개의 역에서도 동시에 발생해 범죄 혐의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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