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 운영센터에 설치된 시흥시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위원장 조인성, 시흥시의사회 회장)을 포함한 등급판정위원 15명 전원은 시흥시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시흥시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는 그동안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지난 16일 사회복지법인 시흥시 1% 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연말 이웃돕기 1% 희망 모금 릴레이 2009 나눔 콘서트”에 조인성 위원장, 안정훈 운영센터장이 직접 참석하여 성금을 전달했다.

시흥시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는 지난 2008년 7월 1일부터 장기요양인정 ~3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에게 요양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등급판정으로 판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사, 한의사, 교수,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흥시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는 관내 어르신들이 필요한 요양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그동안 25회 차 시흥시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 회의를 열었으며 노인장기요양인정신청자 4천454명에게 1등급 890명, 2등급 835명, 3등급 1,578명, 등급 외 568명, 각하 583명으로 등급판정하여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운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