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가리봉동·신도림동' 코로나 확진자 추가 발표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3/26 [16:07]
강선영 기사입력  2020/03/26 [16:07]
구로구청 '가리봉동·신도림동' 코로나 확진자 추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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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 확진자 추가 (사진-구로구청 SNS)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구로구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구로구청은 26일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가리봉동과 신도림동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로구 24번 확진자는 가리봉동에 거주하는 58세 여성으로 타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구로구 25번 확진자는 신도림동에 거주하는 59세 남성으로 필리핀에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밀접 접촉자인 가족들은 2주간 자가격리 조치됐다. 

 

구청은 확진자의 거주지에 대해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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