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코로나 사망자 급증에 초비상(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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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스페인 코로나 사망자 수가 중국을 뛰어넘었다.
25일(현지시간) 스페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738명이나 늘어 총 3434명을 기록했다.
해당 수치는 7503명이 사망한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다.
이날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은 "스페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7611명이다. 이는 중국 8만1661명, 이탈리아 7만4386명, 미국 6만2873명에 이어 네번째로 많은 수치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페인 정부는 카르멘 칼보 부총리(62)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레네 몬테로 양성평등부 장관(32명)이 지난 12일, 페드로 산체스 총리의 부인이 지난 14일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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