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백화점, 1시간만에 진화 '60명 대피소동'. 사진과 기사내용은 무관함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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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백화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영등포소방서는 24일 오후 4시 15분경 여의도동 소재 맨하탄빌딩(여의도백화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이 총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길 잡기에 나섰다.
이 불로 건물 내부에 있던 시민 6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다행히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14층짜리 건물 옥상의 환풍구에서 발생해, 소화전 배관과 전선 케이블 등이 설치된 피트실을 통해 연기가 건물 내부로 퍼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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