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동부산점 '대구' 확진자 방문, 폐쇄 언제까지?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3/21 [15:54]
강선영 기사입력  2020/03/21 [15:54]
이케아 동부산점 '대구' 확진자 방문, 폐쇄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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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케아 동부산점 (사진출처=부산시)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이케아 동부산점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폐쇄 조치됐다. 

 

21일 부산시와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최근 대구의 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케아 동부산점을 다녀간 사실을 확인하고 이날 오전 즉각 폐쇄조치를 내린 뒤 소독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어 이 확진자 동선을 추적해 이케아 동부산점에서 접촉한 사람 등을 파악하는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케아 동부산점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폐점 시간을 1시간 앞당겨 운영해오다가 이날부터 정상 운행할 예정이였으나 이번 확진자 방문으로 인해 22일까지 방역 소독으로 인해 22일까지 폐쇄가 불가피해졌다. 

 

이케아는 정확한 폐쇄 일정은 발표하지 않았으며 소독 작업이 완료 된 후 추가 폐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이케아 동부산점은 지난달 13일 개장했다. 지하 1층, 지상 4층에 영업장 면적 4만2316㎡ 규모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문을 여는 첫 점포이자 경기도 광명·고양·기흥점 등에 이어 국내 네번째 매장으로 개장 당시 코로나19 여파에도 줄을 서는 등 방문객이 몰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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