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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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미국에서 클로로퀸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될 예정이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말라리아 치료제를 쓰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스티븐 한 FDA 위원은 "원래는 말라리아 치료제로 쓰이는 클로로퀸에 대해 많은 연구와 언론 보도로 알려진 만큼, 대통령이 이것을 환자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자세히 살펴보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고 사용을 승인했다"고 덧붙였다.
클로로퀸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수세기 동안 말라리아 치료에 사용된 합성 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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