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0년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 기관표창과 시상금 1,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다.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외수입 발굴 ▲특수시책 추진 등 5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시흥시는 올해 부과부서의 징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세외수입 전담조직을 신설해 체납업무를 일원화했다. 이를 통해 세외수입 부과부서의 체납처분 업무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징수강화 효과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해 가택수색, 은닉재산 추적, 체납회수등급에 의한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 등 다각적인 징수방안 모색과 징수율 제고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조경희 징수과장은 “올해에도 세외수입(일반회계) 세입목표 959억 원 달성을 위해 부과부서 협력지원 및 정보공유 등 징수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적극 개발해 시민위주의 세정업무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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