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코로나 확진자[사진=온라인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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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광주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7일 광주시는 "광주 북구에 사는 A(59·여)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감염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A씨의 60대 남편도 같은 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 10일부터 발열·오한·근육통 증상을 보였다.
이에 지난 16일 국가 지정 민간병원 선별진료소를 거쳐 북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A씨의 딸은 지난 6일 스페인에서 입국했으며, 유학생으로 추정된다.
보건당국은 A씨를 곧바로 전남대병원 격리 병동으로 이송해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당국은 자세한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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