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카네기총동문회, 신희종 회장 선임

▲ 신희종 신임회장     © 주간시흥

시흥카네기 총동문회(회장 김창기)는 2010년 제7대 회장에 신희종(시흥 11기) 현 골프동아리 회장을 추대했다.

시흥카네기 총동문회는 지난 20일 오장동 숯불갈비에서 임원들이 모인가운데 열린 임시총회에서 신희종 원우를 7대회장으로 추대하여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또한 지난 24일 글로리가든에서 열린 자문위원회의에서 김창기 총동문회장은 7대회장에 신희종 회장이 선출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 했다.

신임 회장에 취임되는 신희종 차기 회장은 그동안 기수 회장을 비롯해 다양한 임원 활동을 펼쳐 왔다.

현재 시흥골프동아리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시흥카네기 동문들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정왕라이온스 회장 등을 통해 지역 봉사에도 큰 역할을 해온 인물이다. 시흥카네기 총동문회는 신임 7대회장 이·취임식을 오는 12월 14일 오후 6시 정왕동 시화웨딩홀 뷔페에서 갖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자문위원회의에서는 회장단 골프대회에 대한 시상식을 같이하고 이번 대회에서 1언더파의 우수한 성적을 올린 한윤학(8기) 자문위원과 72타 이븐파를 기록한 김완동(7기)원우에게는 상패와 삼품이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한윤학 자문위원은 “매우 운이 좋았다.”며 영광을 동문 전체에 돌려 박수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