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국회의원, 270개 시민사회단체 ‘국감우수의원’ 선정

논리적 비판과 대안제시로 ‘정책전문가’라는 평가받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11/30 [11:3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11/30 [11:30]
조정식 국회의원, 270개 시민사회단체 ‘국감우수의원’ 선정
논리적 비판과 대안제시로 ‘정책전문가’라는 평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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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식 국회의원     © 주간시흥
민주당 조정식 국회의원(민주당, 경기도 시흥을)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의(법률소비자연맹·여성유권자연맹 등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공동 참여) 국정감사 평가에서 ‘09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재선(17·18대)인 조정식 의원은 이로서 17대 지식경제위원회에 이어, 18대 국토해양위원회에서도 연속으로 국감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조정식 의원은 서민주거복지 확충을 위한 대안을 제시, 무분별한 공기업 선진화로 인한 서민피해 지적, 정부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4대강 사업 및 민영화 정책에 대한 지적 등을 통해 ‘정책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조정식 의원은 정부의 ‘인천공항 헐값매각’ 문제를 제기해 현 정부의 무차별적인 민영화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한바 있으며, 주먹구구식으로 추진되는 주택보증 민영화로 인해 서민주거복지 및 중소건설업체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조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4대강사업, 세종시 수정문제 등 정부의 주요 국정현안이 국토해양위원회에서 다뤄지는 만큼 앞으로도 정부·여당의 잘못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서민 주거복지확충을 위해서도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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