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선 번복 및 밀실 공천 부끄럽다.

시흥을 김봉호 예비후보 성명 내고 '항의'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3/07 [18:0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3/07 [18:07]
더불어민주당 경선 번복 및 밀실 공천 부끄럽다.
시흥을 김봉호 예비후보 성명 내고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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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김봉호 예비후보는 시흥을 지역을
3자 경선에서 조정식 국회의원 단수로 공천을 번복한 것에 항의하는 성명을 내고 기호 1번이 새겨진 집권 여당 선거 운동복을 입고 다니기 부끄럽다.”라며 지역경선 시행을 촉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봉호 예비후보는 어제 더불어민주당 공관위는 우리 시흥을 지역을 3자 경선 지역으로 결정해 당연한 결과로 생각했는데 하루도 안 돼 번복됐다. 민주당 최고위가 시흥을 단수 공천으로 바꾼 것이다.”라며 현역의원 경선이라는 원칙을 저버리고 공관위 경선 결정을 최고위가 뒤집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봉호 예비후보는 이에 대한 수석대변인의 정책위의장이 바쁘다고 단수 공천했다라고 말하는 것이 더욱 가관이다.”라고 말하고 민주당을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존경하는 민주당원들에게 차마 낯 들기가 민망할 지경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봉호 예비후보는 성명서에 조정식 국회의원을 향해 공관위 결정에 승복하는 페이스북 글을 지운 이유는 무엇이며 공관위 결정을 뒤집은 최고위 판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정정당당한 경선을 치를 의사는 없느냐.”라고 질의 했다.

김봉호 예비후보는 특정 후보 측의 흉문을 악용한 불공정행위에도 묵묵히 참고 견디며 우리 민주당을 믿고 당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민주당 최고위는 당장 번복을 취소하고 공관위 결정대로 시흥을 지역을 경선으로 의결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만일 그러하지 않을 시엔 중대한 결심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린다며 시흥시민을 우롱하는 조정식 의원과 민주당 최고위는 각성하라!, 이해찬 당 대표와 최고위는 즉시 시흥시민에게 사과하고 공관위 결정대로 의결하여 시흥을 지역경선을 시행하라.”고 외쳤다.[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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