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정연설을 하고 있는 김윤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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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시흥시의회 제 2차 정례회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시정 성과와 내년도 시정운영에 대해 연설했다.
시 승격 20주년을 맞은 시흥시에 보금자리주택지구의 지정이 가지는 의미와 안산시와 행정구역 자율통합문제로 갈등을 겪었으나 자족도시로 성장하려는 노력을 기울인 한해라고 했으며, 명문대 유치를 위해 서울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협의가 진행 중인 것, 군자지구 토지대금 지급문제 해결,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과 공동사업시행협약 체결로 앞으로 발전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했다.
특히 41만 시민의 염원으로 신안산선이 우리시로 유치됨은 지역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광역교통망의 새장을 열게 되었음을 시사했다.
미래를 키우는 생명도시 시흥의 2010년도 역점사업인 ‘성장하는 도시분야’로 시화 MTV 사업, 목감택지 개발사업, 장현·은계지구 보금자리사업, 시흥~평택간 고속화도로 건설사업 등 국책사업과 신안산선의 월곶과 판교연장, 소사~원시선에 대한 진행과 대중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교통환승체계 구축 저탄소 녹색성장의 자전거 교통기반확충, 신축공공청사에 태양광과 신재생 에너지 생산설비 설치로 친환경 녹색명품도시로 조성, 우리시의 자산인 물왕저수지, 연꽃테마파크, 갯골생태공원, 월곶과 오이도를 연결하는 수변관광생태벨트 조성 늠내길 확대와 테마 숲을 가꾸고 연 관련 상품을 개발하고 경관농업육성 및 도심색채경관 창조, 도시경관을 통해 시민의식 변화를 가져올 것임을 확신했다.
배려하는 사회, 참여하는 시민, 신뢰받는 시정을 통해 수도권 후발주자인 우리시가 도심과 녹색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생명도시,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봉사와 참여가 넘치는 민주적 시민중심도시를 만들어 우리시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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