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원시 복선전철 환경영향평가 시행

24일부터 주민공람, 12월 3일 주민설명회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11/26 [23:5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11/26 [23:50]
소사-원시 복선전철 환경영향평가 시행
24일부터 주민공람, 12월 3일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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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원시선 복선 전철 사업 본격 추진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주민공람이 지난 24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대야동 주민센터를 비롯한 6개 주민센터와 환경정책과, 교통정책과 등에서 실시되고 있다.

소사-원시간 복선전철은 수도권 남서부의 중심도시인 시흥, 안산, 부천지역의 그린벨트 조정, 대규모 주택단지, 공단 등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장래 교통수요증가에 대비하여 경인선과 안산선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철도망 체계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10년 5월부터 2015년 5월까지 60개월에 걸쳐 건설될 계획이다.

이 노선은 부천시 소사동을 시점으로 안산시 원시동까지 연결하는 본선 총연장 23,333m로이중 55%에 해당하는 12,891m가 시흥시 구간이며 시흥 구간에는 대야-신천-신현-시흥시청-연성역사 등이 건설된다.

현재 사업추진으로 인한 환경영향을 조사․분석하고 직․간접적인 영향을 파악하여 이에 대한 저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공람이 11월 24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2월 3일 10시에 시흥시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이번사업으로 인한 환경적인 영향과 저감방안에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완공되어 운행될 경우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은 물론 도로 혼잡을 해소, 물류비를 절감 등 사업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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