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원년 우승 대교여자축구단

훈훈한 지역사랑 사랑 나눔도 우승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11/25 [11:5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11/25 [11:59]
WK-리그 원년 우승 대교여자축구단
훈훈한 지역사랑 사랑 나눔도 우승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1     © 주간시흥
여자축구WK-리그 원년 우승을 차지한 대교 캥거루스 여자축구단이 지역사랑나눔에 앞장서 훈훈한 사랑 나눔 활동에도 우승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대교 캥거루스 여자축구단은 24일 축구단 훈련구장이 위치한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일대,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대교 선수단 30여명과 직원 등 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선수들이 포상금과 격려금 등을 모은 돈으로 연탄 2,400장을 구입하여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나르기 행사로 사랑나눔활동에 나섰다.

2007년부터 올해로 3년째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는 대교축구단은 올해 여자축구 WK-리그 원년 우승의 영광을 차지해 더욱 의미 있는 한해로 2009년도를 마감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샤리체프 코치는 "한국의 이런 문화가 너무 좋고 자라나는 어린 여자축구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될 것 같아서 더욱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한편 대교 캥거루스가 올 시즌 첫발을 내디딘 여자축구 실업리그의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대교축구단은 지난 16일 오후 경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교눈높이 2009 W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후반에 터진 이장미(24)의 결승골에 힘입어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를 1-0으로 눌렀다.9일 1차전에서도 1-0으로 승리했던 대교는 이로써 챔피언결정전 통합 스코어 2-0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 2     © 주간시흥


대교는 15승3무2패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챔피언결정전까지 휩쓸어 명실상부한 최고의 팀임을 입증했다. 대교는 원년 챔피언에게 주어지는 1천만원의 우승 상금도 가져갔다.

이날 대교 선수단 30여명과 직원 등 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선수들이 포상금과 격려금 등을 모은 돈으로 연탄 2,400장을 구입하여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나르기 행사로 사랑나눔활동에 나섰다.

2007년부터 올해로 3년째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는 대교축구단은 올해 여자축구 WK-리그 원년 우승의 영광을 차지해 더욱 의미 있는 한해로 2009년도를 마감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샤리체프 코치는 "한국의 이런 문화가 너무 좋고 자라나는 어린 여자축구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될 것 같아서 더욱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한편 대교 캥거루스가 올 시즌 첫발을 내디딘 여자축구 실업리그의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대교축구단은 지난 16일 오후 경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교눈높이 2009 W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후반에 터진 이장미(24)의 결승골에 힘입어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를 1-0으로 눌렀다.9일 1차전에서도 1-0으로 승리했던 대교는 이로써 챔피언결정전 통합 스코어 2-0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대교는 15승3무2패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챔피언결정전까지 휩쓸어 명실상부한 최고의 팀임을 입증했다. 대교는 원년 챔피언에게 주어지는 1천만원의 우승 상금도 가져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