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임시휴관 연장

시흥시중앙도서관, 능곡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11곳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3/05 [08:1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3/05 [08:15]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임시휴관 연장
시흥시중앙도서관, 능곡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11곳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중앙도서관
(관장 김경남)에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 대한 임시 휴관을 기존 39일까지에서 별도로 해제시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대상은 시흥시중앙도서관, 능곡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11곳을 비롯해 공립작은도서관 17개관(새재골, 학미숲 등)이다.

 

더불어 시흥시 도서관은 휴관 연장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실시하고 있다.

 

도서 대출을 원하는 시흥시민들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어플을 통해 집에서 전자책, 오디오북 등 15,000여 점의 다양한 도서 콘텐츠를 접할 수 있고, 홈페이지에 연계된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의 전자책 또한 이용할 수 있다.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365일 도서 대출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무인도서대출반납기)’을 신천역, 정왕역에 설치·운영 중이며, 이용이 필요한 도서는 시청에 위치한 무인예약대출반납기에서도 대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에 비치되어있지 않은 신간도서는 가까운 서점에서 바로 대출하는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시흥시 도서관에서는 휴관기간동안 100만여 권의 전체 소장도서에 대한 장서점검을 진행하고, 도서관 방역, 도서 소독 및 시설물 점검 등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