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코로나19 확진환자 총 5명,

시 전 지역 방재단 활동으로 방역 계속 진행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3/01 [16:0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3/01 [16:05]
시흥시 코로나19 확진환자 총 5명,
시 전 지역 방재단 활동으로 방역 계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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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3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229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현재 시흥시 확진자는 총 5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가 확진자는 능곡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즉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확진환자 이동경로와 관련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조사가 진행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빠르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31일 기준 시흥시 능동감시 대상자는 총 54명으로, 이중 1명은 격리 중이고, 53명이 감시 중며 전일 17시 대비 1명이 증가해 격리자는 전일 17시 대비 10명이 증가한 80명인 것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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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229일 발생 확진환자 거주지 주변 아파트 7개 단지와 공유공간 등에 대해 6개 방역업체와 능곡동 통합방재단 30여명이 투입되어 능곡동 소재 병원과 약국 교회 일부에 대해 긴급방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센트럴병원과 배곧 일대 53km, 능곡동 외곽 전체에 대해서는 차량방역을 실시했으며 통합방재단도 각 동에서 활동을 이어가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종교시설 58개소, 다중이용시설 60개소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고 신현동 통합방재단은 임시 방역사무실을 운영하며 미산동과 포동 차량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왕본동은 정왕시장 부근 전 구역을, 정왕3동은 오이도 방파제와 옥구천, 옥구상가 일대를, 연성동은 시청인근 주변과 하중동 일대를, 은행동은 차량방역 50km, 빌라 공동현관 방역 350동을 방역했다.

시흥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확진환자가 발생한 동 행정복지센터에 긴급 대응 현장사무실을 설치하고 있으며 배곧동과 매화동, 능곡동 현장 사무실에 상주 인력을 두어 혹시 모를 확진 환자 발생 상황과 방역 등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 교회 관련 시흥시 자체 조사 결과에 따라 관리하던 대상은 능동감시자 8, 자가격리자 9명으로, 17명으로 나타났고 이중 확진자가 참석했던 12시 예배 참석자는 25명으로 자가격리 중이며 이중 25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9명은 검사 중인 것으로 발표했다.

더불어 시흥시는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시민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손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집회나 행사 참석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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