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호 시흥을 예비후보 5번째 공약발표,

‘청년정책 모범도시 시흥을’, ‘시흥형청년기금 조성’ 밝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2/29 [23:1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2/29 [23:13]
김봉호 시흥을 예비후보 5번째 공약발표,
‘청년정책 모범도시 시흥을’, ‘시흥형청년기금 조성’ 밝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김봉호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예비후보가
5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 역시 코로나 사태로 기자회견은 갖지 않고 약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에서 김 예비후보는 청년정책 모범도시 시흥을제시하며, 󰋼 시흥형청년기금 조성을 통한 학자금대출이자·청년창업 지원 󰋼 청년정책협의체 지원 및 저변 확대 󰋼 청년들과의 만남 정례화 등을 구체적인 공약으로 밝혔다.

시흥형청년기금은 학자금대출이자·청년창업에 대한 지원을 목표로 기금을 조성하겠다는 것으로, 이와 관련해 김 예비후보는 학자금 대출로 신용불량자가 된 청년이 만 명에 육박한다며 청년이 미래의 주인이라 말하면서, 사회에 나서기도 전에 빚쟁이로 만들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금 조성의 형태에 대해서는 재단, 청년 신협 등 다양한 접근을 생각하고 있다 전했다.
또한, 청년들과의 만남 정례화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등 특정 일자를 지정하여 청년들이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 청년 정책 간담회 등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것으로, 이에 관해 김봉호 예비후보는 청년 정책 전담 보좌진 안배를 하겠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보였다. 이는 향후 청년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청년 정책 입안 과정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마지막으로 김봉호 예비후보는 금번 공약 발표와 관련해 청년들이 기성세대의 정치 및 정책에 실망하여 정치에 무관심해지고, 이것이 제대로 된 청년 정책의 부재로 이어지게 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며, “청년들이 정책 입안 과정에서 적극 참여하도록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주간시흥=주간시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