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건립 본격 추진

총 사업비 201억 원 투입, 양주시 삼숭동에 2022년 개관 예정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2/25 [08:5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2/25 [08:56]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건립 본격 추진
총 사업비 201억 원 투입, 양주시 삼숭동에 2022년 개관 예정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경기도는 북부지역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2017기본계획 수립 후 3년 만이다.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북부지역 장애인과 가족들, 장애인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립되는 시설로, 20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양주시 삼숭동에 지하1, 지상4, 총면적 6,520규모로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해 2022년 개관할 계획으로, 센터 완공 시 북부지역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들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센터에는 도 시각장애인복지관, 경기북부 권익옹호기관, 경기북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보조기기 북부센터 등 도가 직접 관리하는 북부지역 장애인센터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스마트종합민원 상담센터, 장애인 생산품전시장, 장애인 식생활체험관, 보조기기수리센터, 강당, 교육장, 회의실 등의 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배한일 경기도 북부사회복지과장은 경기북부 장애인종합지원센터를 조기에 완공하여 북부지역 장애인과 관련 기관·체들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기 북부 16만여 명의 장애인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인구대비 장애인 비율은 경기남부가 4.1%(40만명/979만명), 경기북부는 이보다 높은 4.6%(16만명/345만명)를 차지하고 있다.

▲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