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 발표에 의하면 시흥시(갑)지역구가 문정복, 이길호 예비후보의 경선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후보경선은 중앙당의 경선후보자 등록공고 후, 절차에 의하여 경선후보자 등록 일자와 경선시행 일자가 정해진다.
이로서 이길호 예비후보와 문정복 예비후보 2명이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후보 자리를 두고 본격적인 경선을 치르게 됐다.
이에 대해 문정복 예비후보는 “경선은 정해진 규칙에 따라 성실하게 임하겠다. 너무 많은 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하며 “이제는 지역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하며, 정치 또한 예전과는 다르게 전문화되고 있다. 본선에서도 그동안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안을 가지고, 시민 여러분께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길호 예비후보는 “시흥갑이 경선지역으로 확정됐다. 공천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지지해 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길 수 있는 준비된 후보 이길호’가 기필코 본선에서 승리해 확실하게 변화된 시흥으로 여러분의 선택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히고 “시흥갑에서 더 이상 민주당이 져서는 안 된다. 확실히 변화된 시흥 만들겠다!”며 의지를 내세웠다.
이길호 예비후보는 ▲목포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고, ▲김대중대통령 후보 정책위원(전), ▲문재인대통령 후보 시흥갑 연락소장(전), ▲더불어민주당 미래도시건설정책특위부위원장(전),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장(전) 등을 역임했다.
또한 문정복 예비후보는 백원우 국회의원 보좌관, 제6·7대 시흥시의회 의원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