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예총 9대 회장에 최찬희 당선

‘지역사회 존중받는 예총으로 최선’ 밝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2/22 [19:2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2/22 [19:26]
시흥예총 9대 회장에 최찬희 당선
‘지역사회 존중받는 예총으로 최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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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예총 시흥시지부는
2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상상관에서 시흥예총 제28차 정기총회 및 제9대 회장선거를 진행했다.

오후 4시부터 시작한 투표는 많은 시흥예총 관계자와 선거 대의원, 기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됐으며 5시에 투표를 마감하고 최정규 선거관리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들이 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선거는 40명의 대의원이 전원 투표에 참석했으며 투표결과 기호1번 이승신 후보가 14표를 기호2번 최찬희 후보는 26표를 획득하여 다 득표자인 최찬희 후보가 회장으로 당선됐다.

선거관리 위원들의 개표를 마친 후 임시의장을 맡은 정태화 전 사진협회 회장이 투표 결과와 당선자를 발표하고 그 자리에서 최찬희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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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시흥예총회장으로 선출된 최찬희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저에게 표를 주신 대의원들께 감사드리며 시흥예총과 시흥예총회원들이 지역사회로부터 존중받고 예총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잘 처신하겠다.”라고 말하고 이승신 후보와는 지역에서 20년 이상 함께 해온 회원이다.”라며 앞에 불러 위로에 포옹을 해 함께 한 회원들로 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최 회장은 정기총회 남은 의안들을 상정하여 처리했으며 이 자리에서 9대 예총에 함께 이끌어갈 4명의 부회장을 추천하고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선출했고 수석부회장 선출은 추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시흥연예예술인 협회 박남춘 지부장, 국악협회 김정임 지부장, 미술협회 권명애 지부장, 사진협회 조규일 지부장이 부회장에 선출됐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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