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시민기자단이 발대하여 활동한지 어느덧 1년이 지났습니다. 지난시간을 되돌아보면 보람도 있었지만, 아쉬움과 미흡했던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능숙하고 세련된 기자의 모습은 아니지만 현장감 있는 뉴스를 만들고자 매주 지역내 다양한 내용들을 취재하고, 마감 전 신문사에 모여 편집된 내용들을 검토하며, 주간시흥이 지역의 모범적인 신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취재에 선뜻 응해주시고 협조해주신 시민여러분들께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시민기자단은 따뜻한 가슴으로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와 이에 대한 문제 제기 그리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데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들을 보듬고 대변하여, 가슴으로 읽을 수 있는 생생한 기사들을 담아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 해 주실 것을 소망하며 겸손과 열정으로 시민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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