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음식문화가 모바일세대의 영향을 받아 크게 변해 가고 있다.
음식들이 조리를 마치고 적절한 주방 그릇에 채워지면 우선 시각적인 판단을 먼저 하고 비주얼이 우수하면 핸드폰으로 사진촬영부터 하게 된다.
특히 젊은 세대일수로 음식의 맛을 보기 전에 눈으로 맛을 평가하고 음식들에 대한 호감도를 판단하고 있어 음식이 얼마만큼 맛있게 보이는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게 됐다.
이때 음식의 맛을 더욱 고급스럽고 맛깔스럽게 보여지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이 주방그릇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최근 현대인들의 음식문화의 변화에 편승하여 심각한 불경기에도 매출이 급속도의 성장을 보이는 그릇전문 제조회사가 바로 ‘(주)파뷔에’ 이다.
비전시흥포커스는 이번호 초대인물을 (주)파뷔에 이철수 대표로 선정하고 성공 비결과 향후 비전 등을 정리하여 싣는다.(편집자 주)
국내 정상 넘어 세계시장 도약 꿈 머지않아
■ 국내 주방그릇의 대표주자 (주)파뷔에
국내 주방그릇 디자인의 유행을 이끌어가며 특히 젊은 주부들로부터 격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주)파뷔에.
화려하고 정교한 폴란드 풍의 그릇으로 주방의 인테리어에 새로운 변화를 주는 것은 물론 모바일 시대에 영상이나 시각을 통해 눈으로 먼저 음식을 접하고 있는 신세대의 음식문화의 변화와 더불어 식생활의 진가를 더해주고 있다.
(주)파뷔에가 신세대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젊은 주부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데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
[디자인의 다음유행은 무엇일까?], [다음에는 무엇을 만들어 내야하나?]를 생각하며 한발 먼저 앞서가는 공격적인 디자인 개발에 주력하는 (주)파뷔에 이철수 대표의 경영전략은 주부들의 마음을 훤히 읽고 있기 때문이다.
“(주)파뷔에의 사훈은 ‘모니터링’입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이철수 대표는 모든 영업 전략은 먼저 앞서 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현재 온․오프라인의 영업시스템을 갖춰 높고 매출의 급상승을 일궈내고 있는 (주)파뷔에의 주 시장은 홈쇼핑과 인터넷 판매이다.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최고를 지향하고 있는 (주)파뷔에는 폴란드 풍의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그릇들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모든 제품들은 디자이너의 손으로 직접 세심하게 그려내어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주)파뷔에 라는 상호를 국내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서 젊은 세대들이 즐겨 찾고 구매한고 있다는 것을 금새 확인할 수 있어 (주)파뷔에가 국내 최정상의 그릇 메이커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게 된다.
■ 이철수 대표 주방그릇과의 인연
“대학에서 수학과를 전공한 덕택에 계산하고 분석하는 능력이나 순간 대처 능력은 조금 빠른 것 같다.”라고 자신을 평가하는 이철수 대표는 25살의 젊은 나이에 사회 첫발을 그릇메이커에 근무하면서 주방 그릇과의 인연을 맺게 됐다.
당시 유능했던 회사 선배들로부터 2년 동안 충실하게 배웠다. 그때가 사업에 충실한 기초가 되었다는 이철수 대표는 “처음에는 먹고 사는 수단으로 직장생활을 해왔었는데 30대에 그릇시장에 눈이 뜨이면서 나만의 길을 가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한다.
자신은 운이 좋았다고 말하는 이철수 대표는 이후 오직 25년을 한길만 걸어온 젊은 사업가로 현재에도 끊임없이 도전하며 새로운 제품 개발에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끌어 오며 현재 주방 그릇 아이템으로 300억 매출을 달성해내는 젊은 사업가로 주위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주)파뷔에의 주요아이템
(주)파뷔에는 2016년 파뷔에 디너세트를 시작으로 ▶ 파뷔에 도마세트 시즌Ⅰ ▶ 파뷔에 프라이팬세트 ▶ 파뷔에 티포트세트 ▶ 파뷔에 텀블러세트 ▶ 파뷔에 TPU 도마세트 등 파뷔에 패밀리 룩을 만들어내며 한국 주부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주방용품 전문 브랜드로 파뷔에 브랜드로 300억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주)파뷔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항균도마와 프라이팬 등 다양한 주방기구들이 파뷔에 만의 독특한 폴란드풍의 디자인으로 국내 그릇시장의 영역을 급속도로 넓혀가고 있어 조만간에 국내 최고의 주방용기 브랜드로 명성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이철수 대표의 경영철학
‘모니터링’ 이라는 독특한 사훈처럼 시장의 변화를 먼저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미디어 등을 통해 다양한 제품들의 변화되는 정보를 얻고 일주일에 한 번씩은 직접 시장조사를 나가 모니터링에 집중한다.
또한 집에서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보기도 하고 이를 분석하여 미래의 디자인을 선점해 가는 것이 이철수 대표의 경영전략이다.
이 대표는 “최고 품질의 제품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우선 출시 가격을 먼저 정해 놓고 제조 과정에 원가를 맞춰가는 방식의 운영을 하고 있다.”며 이를 맞춰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해주는 외주 거래 업체들은 물론이고 홈쇼핑업체 관계자 회사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또한 “사람이 제일 우선이다.”라고 강조하는 이 대표는 “직원들에게 많은 봉급을 손에 쥐어주지는 못하지만 맡은 업무에 비전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근무하는 동안 직원들이 학교 같은 느낌으로 배움의 과정이 될 수 있도록 하여 능력을 키워주고 있으며 회사를 이직한 직원들이 더욱 큰 가치를 만들어가는 것을 보는 것도 보람이다.”라고 전한다.
이밖에도 “제가 먼저 공부해야 직원들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다.”라며 꾸준한 배움과 터득의 길을 주행하고 있다.
■ (주)파뷔에의 강점은
‘트렌드에 앞서간다.’
트렌드에 앞서가는 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이철수 대표는 “색상이나 디자인 등에서 앞서가고 있다. 홈쇼핑에서도 이철수와 함께하면 앞서간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너무 빨라 문제가 되는 때도 있지만 이것이 (주)파뷔에의 강점이라고 강조한다.
계속 앞서가기 위해서 세계적인 박람회 등을 많이 돌아보고 모니터링을 계속 해 갈 계획이며 오프라인에서의 모니터링은 물론 24시간 돌아가는 홈쇼핑에서도 화장품 속옷 등 다양한 제품들의 변화를 관심있게 살펴보고 TV나 잡지 등을 통해서도 모니터링은 계속된다고 전한다.
■ (주)파뷔에의 미래 비전
“PC나 홈쇼핑과 모바일 시장은 완전히 다르며 미래의 시장은 핸드폰에 있다.”는 이철수 대표는 모바일에서의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현재의 홈쇼핑과 PC시장에서 모바일 시장으로 분산시켜나갈 예정이라고 전한다.
또한 유사 제품들과 국내시장에서의 경쟁을 이겨내어 국내 최고 정상의 브랜드로 만들어 내며 세계 주방용품 시장에 진출하여 함께 겨뤄내는 회사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 지역에서의 사회활동
이철수 대표는 지역에서의 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특히 지역에 골프유망주 여러 명을 장학생으로 키워 프로에 입문시켰는가 하면 지역에 품격 있는 골프 동호인들의 모임으로 잘 알려진 시흥골프클럽의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앞으로 2년을 이끌어 가게 됐다.
시흥시체육회 산하 시흥골프협회에서 활동해오다 시흥골프클럽을 창단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온 이 대표는 1대 경기이사를 거처 2대 수석부회장으로 시흥시의 명품 골프클럽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온 장본인이다.
시흥의 골프동호인 80여명이 모여 함께 교류하며 운동을 즐기고 있는 명품 골프클럽이 이철수 호로 이름을 바꾸어 달고 이 대표만의 특별한 기업운영의 마인드를 접목시켜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PAWIE PANSY’란 무엇
공작새처럼 아름다운 깃털 모양과 폴란드 풍 스타일 특유의 색상인 코발트색을 형상화하여 클래식하고 유니크 한 패턴 디자인으로 주방 테이블을 좀 더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럽게 수놓을 수 있다.
요즘 각광받고 있는 폴란드 풍 스타일의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패턴으로 특별한 세팅 없이도 꾸민 듯 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