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임자산운용, 라임사건이란? (사진-라임자산운용 홈페이지 캡쳐)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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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라임자산운용이 환매 연기 사태를 발생시킨 펀드의 구체적인 회계 실사 경과 및 향후 일정에 대해 발표한 가운데 라임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라임사건은 대규모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비화시킨 국내 사모펀드 업계 1위인 라임자산운용은 다른 펀드보다 높은 수익률을 내세워 수탁고를 늘리며 급속히 성장했으나 지난해 10월 6200억원 규모의 펀드 자금을 환매 중단키로 발표해 논란이 일었던 사건을 일컫는다.
이후 펀드 운용 시 단순 실수가 아닌 회사 측의 방만한 운용과 수익률 부풀리기 등 의혹이 제기된 상태이다.
라임 사건으로 4000여명이 넘는 개인 투자자가 피해를 봤고, 피해 금액은 조단위로 추산되고 있으며,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이 최근 '라임자산운용 사건'(라임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빠르면 이달 말에 나오는 삼일회계법인 실사 결과를 검토한 뒤, 라임자산운용을 포함한 관련 금융회사에 대한 추가 검사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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