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신종코로나 확진자기 시흥시 매화동 거주 여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긴급 상황을 시홍페이지는 물론 메시지를 통해 전 시민들에게 전파하고 대책 수립 등 빠르게 대처 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긴급공지를 통해 “질병관리본보로부터 통보받은 25번째 신종코로나 확진환자가 시흥시 매화동 거주 73세 여성이다.”라고 밝히고 “확진자는 분당서울대 병원으로 이미 이송되었고, 확진자와 함께 생활한 아들과 며느리는 경기도 00의료원으로 이송, 격리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동경로로 “아들부부는 중국 광둥성에서 입국 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아들과 며느리는 정밀검사에 들어갔다.”고 밝히고 현재 시흥보건소에 질병관리본부, 경기도 역학조사관팀이 상주하며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상황을 공유하고 대처중인 것으로 보고했다.
시흥시는 “시민분들이서 가장 걱정하고 계실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의 판단이 가장 중요하며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공식통보 되는 대로 시민분들께 빠르게 공지해 드리겠다.”고 밝히고 부정확한 정보로 야기될 혼란이 없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긴급 방역소독팀이 확진자 자택과 인근 경유지를 방역,소독중이며 확진환자 발생 시 대응 매뉴얼에 따라, 더 많은 곳에 더 빠르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잠시 후 3시 시흥시청 글로벌 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25번째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진환자 발생에 대한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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