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에는 제374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실시한다. 시에서는 이번 훈련은 적의공습을 가상해 사전 시간을 정하지 않고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를 15분간 실시하는 ‘불시 민방공대피훈련’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 공습경보가가 발령되면 훈련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대피소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고층 건물에 있는 사람은 지하실 또는 아래층으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아울러, 주행중인 차량은 도로우측으로 정차해 대피하고, 대피한 후에도 계속 방송을 청취하면서 안내에 따라 행동하고 대피요령을 숙지하면 된다.
시에서는 오는 18일 실시되는 불시 민방공대피훈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훈련당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민방위대장, 훈련지도요원의 지시에 따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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