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동 주민센터(동장 방연근)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전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27일부터 9월 4일까지 40일간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506가구이며, 설문지를 통한 면접상담으로 이루어지며 세대별 일반사항, 건강상태, 주거분야, 아동복지분야, 희망서비스에 대해 조사한다.
복지대상자에 대한 전반적인 생활실태와 함께 실시되는 욕구조사는 희망근로사업참여자와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충분한 사전교육을 통해 이루어진다.
동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세대별 잠재되어 있는 문제를 파악하고, 특히 희망서비스 분야를 가사·간병서비스, 주거서비스, 급식·교육서비스, 의료서비스, 자립지원서비스, 기타 후원 등 구체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그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받고자 하는 세대에 대해서는 SMS서비스 지원동의서를 받아 맞춤형 홍보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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