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KTX역 활성화 논의 계속돼

신안산선 광명-월곶 연결논리와 일치 눈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07/19 [01:0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7/19 [01:03]
광명 KTX역 활성화 논의 계속돼
신안산선 광명-월곶 연결논리와 일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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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의 KTX역사를 건립해놓고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던 광명 KTX역사의 활성화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연계성 등에 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시흥시와 시흥시민이 요구하고 있는 신안산선의 시흥시청연결, 광명-월곶 간 전철 연결요구 논리와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 시민들에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10일 오후 3시 광명시민회관에서 도 및 국토해양부가 공동 주최한 'KTX 역세권 특성화 정책토론회'에서 KTX 광명역 인근 그린벨트에 자족기능을 갖춘 2천만㎡ 규모의 신도시 개발 건설을 정부에 건의했다.

도는 이날 국토해양부가 내년 상반기 KTX 역세권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토론회에서 광명역세권을 활성화하고 광명·시흥지역을 서부 수도권의 경제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필요하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또 광명역세권이 규모가 작은 데다 다른 광역교통망과 연계성이 낮아 고속철도 파급효과에 한계가 있다며 고양-동탄 간 광역급행철도(일명 GTX), 정부가 추진 중인 광역철도 신안산선 등과 연계할 수 있는 교통망 구축을 건의했으며 광명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건설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와는 별도로 지난 14일에는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 대한교통학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지난 14일 건설회관에서 주최한 ‘GTX, 수도권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GTX와 연계한 다양한 지역 및 공간개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 주제발표에 나선 중앙대 허재완 교수는 GTX는 파급 효과면에서 신도시개발이나 4대강사업보다 파급효과 클 것이라 밝히고, 수도권을 GTX 거점중심의 다핵분산형으로 개편시켜 서울의 고용과 도시기능을 분산시키고, 공간구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경기도의 공간구조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5월 국토해양부 장관 주재로 전국 14개 시.도 부단체장 및 지방연구원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역세권 개발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후 서울에서 KTX역세권 특성화 개발과 관련한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으며, KTX 역세권을 지역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부산, 대전, 대구, 광명, 익산 등 전국 5개 도시를 순회하며 토론회를 개최하고 토론회를 통해 지역주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한 뒤 지자체와 함께 내년 상반기에 KTX역세권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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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린 09/07/31 [09:29] 수정 삭제  
  시청역을 거쳐 안산으로 가라 주장했던 집행부나 일부시민단체.
훗-날 무슨말을 할지 벌써부터 디-게 궁금한것은 저만의 생각 일가요?
29만8천명100명의 서명자의 참 뜻 하나도 헤아리지 못하다니 ㅉㅉㅉㅉㅉ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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