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 넉넉한 인심에 만족 보여
전국 인라인 동호인들의 축제로 펼쳐져
국내 최대 규모로 펼쳐진 제 1회 시흥시장배 환경사랑 전국인라인마라톤대회는 전국 동호인들이 단체 또는 가족단위로 참석해 즐거운 레이스를 펼쳤다. 전날 지방에서 도착한 수 천명의 참가자들은 오이도 민박 등 숙박업소를 가득 채우고 시흥 맛보기에 나섰으며, 일부 참가자는 사전 경기구간을 탐사 하는 등 빠쁜 시간을 보냈다. 대회당일 이른 새벽부터 시흥경찰서 교통요원, 모범운전자회, 정왕고 학생자원봉사자, 새마을 부녀회, 적십자회, 카네기여성원우회, 교통문화선진위원회 등 행사 봉사자들이 원만한 행사 진행을 위해 각 담당업무에 최선을 다해 시흥시를 홍보하는데 앞장섰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연수 시흥시장, 윤용철 시의회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서훈 시의원, 최동정 생활체육협의회장, 이수건 인라인연합회장, 본지 발행인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첫 대회의 개막을 축하했다.
본지는 대회 이모저모를 화보로 싣는다. <주간시흥 특별 취재팀> ('b_960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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