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고, 기숙사 <인재숙> 15일 개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07/13 [00:5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7/13 [00:52]
소래고, 기숙사 <인재숙> 15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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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고등학교(교장 홍원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수련의 집에서 김윤식 시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인사, 학생, 학부모, 교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래고 기숙사 인재숙(人材塾) 개관식’을 거행한다.

‘인재숙’이라는 기숙사 명칭속에는 21세기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자 하는 학교,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의 염원이 담겨져 있다.

시흥시의 명문고 육성사업으로 14억원의 지원을 받아 2008년에 착공해, 올해 3월에 완공된 인재숙은 최신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전자도서관을 비롯한 휴게실, 정보검색실, 자기주도학습실, 올림피아드실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여주고 있다.

인재숙에는 140명(1학년 49명, 2학년 53명, 3학년 38명) 학생들이 1실에 4~6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선의의 경쟁과 협력을 통해 자신의 꿈을 준비하고 있다.

기숙사 학생 대표인 유승리(3학년) 군은 “인재숙 1기로서의 자부심과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다”라고 기숙사 생활의 좋은 점을 말했다.

한편, 소래고등학교 홍원표 교장은 "이제 시흥을 떠나 외지의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것보다 소래고에 입학하는 것이 훨씬 유리한 시대가 왔다. 그 출발점에 소래고 기숙사인 인재숙이 있으며, 앞으로 놀랄만한 교육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인재숙 운영에 대한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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