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와 시흥경찰서(서장 이재술)가 15일부터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사회복지·일자리·치안서비스 ‘이동경찰센터 폴누리’(이하‘폴누리’) 합동 운영을 실시했다.
폴누리는 2017년도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이다.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생활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사회복지·일자리 상담·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국 최초로 시흥시와 시흥경찰서가 시작한 협업사업이다.
특히 전입인구가 급속도로 늘고 있는 은계지구, 목감지구, 배곧신도시 등을 중점으로 사회복지·일자리·치안 등 시민의 수요 상황에 따라 필요한 지점에 폴누리가 거점을 확보하고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 ‘시민 안전지킴이’로서 시 단위 축제 및 행사장 등에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시흥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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