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의 자연 속 소통 캠프!

소중한 추억을 자연과 함께~~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07/13 [00:3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7/13 [00:37]
중증장애인의 자연 속 소통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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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수꽃다리’(소장 김양근)는 한국장애인재단의 후원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 동안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및 대부도 펜션타운에서 다양한 정서적 프로그램을 구성해 중증장애인과 활동보조인이 하나되는 소통캠프를 개최해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기며, 보다 자유롭고 자연스럽게 단합과 소통의 열린 대화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자연 속에서 좀 더 적극적인 실현을 위한 활동가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영상교육(장애인 관련 영화 감상을 통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친목강화의 각종 레크레이션, 중증장애인들의 고민 및 활동보조서비스의 문제점에 대해

모듬별 주제 토론, 장애인 대 활동보조인의 허심탄회한 난상토론, 자립생활에 대한 O&X 퀴즈,보치아 게임 등 일방적인 주입식이 아닌 쌍방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프로그램의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의 시각차, 견해차 및 갈등을 해소해 보다 발전적인 대안 제시와 활동보조 운영의 효율화 및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제고하는데 있어서 참석자 모두가 만족한 반응과 평가결과를 얻었다.

김양근 소장은 “주 참가대상이 중중장애인이므로 장애인의 편의시설에 대한 3차례의 사전답사를 통해 인근거리인 대부도를 선정하였고, 지금까지 진행된 활동가양성교육 1강부터 4강의 틀에 짜인 커리큘럼과 중증장애인의 일상에서 벗어나 숲, 나무, 바다의 대자연 속에서 잠깐 동안의 쉼을 얻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정보를 나누면서 교제를 갖는 위로의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라며, ”향후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중증장애인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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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꽃다리 09/07/13 [22:08]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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