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시흥지점 월곶도서관에 도서 기증

지난 17일 462권의 도서 기증식 가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4/18 [15:4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4/18 [15:47]
경륜경정 시흥지점 월곶도서관에 도서 기증
지난 17일 462권의 도서 기증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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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시흥지점 월곶도서관에 도서 기증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시흥지점(지점장 김석빈)은 지난 4월 17일 월곶도서관에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462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도서 기증식은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이 되길 기원하며 월곶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소박하게 진행되었다. 경륜경정 총괄본부 김석빈 지점장, 김윤성 차장, 김성준 과장,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씨사람들' 함미해 이사장, 김희성 감사, 장재철 (전)감사, 김성태 조합원, 월곶도서관 김춘석 관장, 조은숙, 조영희, 박명일 월곶동장, 김선우 사무장 비롯하여 지역주민들이 함께 했다.

 

경륜경정 시흥지점 월곶도서관에 도서 기증

 

이날 기증식과 더불어 월곶도서관과 경륜경정사업본부 시흥지점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도서를 기증한 경륜경정사업본부 시흥지점의 김석빈 지점장과 김윤성 차장은 “월곶도서관을 직접 이용하며 아동들이 가장 잘 이용하는 도서들의 훼손이 심한 것을 보고 안타까워 더 많은 도서들로 도서관이 채워지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춘석 월곶도서관장은 “독서를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항상 그 중심에 월곶도서관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곶도서관은 2012년 12월 3층 중축을 거쳐 공공도서관으로 새롭게 개관하였으며 도서관 봉사자들의 모임인 희망씨와 시흥시가 협약을 맺고 2012년 12월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6여 년 간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운영해왔다. 2018년 12월부터는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씨사람들' 법인에서 민간위탁을 받아 현재 김춘석 관장과 직원 2명, 야간 1명, 주말 근로자 3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맞춤형 인문학 강의를 위해 시흥문화원과, 천문학 특성 도서관 프로그램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도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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