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신협 양상철 이사장이 12일 오전 7시 30분경에 사망했다. 故 양상철 이사장은 이날 아침 업무 차 범계터널 부근에서 목감동 방향으로 운전 중 폭우가 쏟아지는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당했다. 고 양상철 이사장의 유해는 연성동 중앙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되어 있다. 시흥신협 장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최호순 (전 이사장, 경영자문위원회 회장), 최명길(시흥신협 부이사장)씨는 이날 故 양상철 이사장의 장례를 시흥신협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했으며, 장례는 3일장으로 진행되고,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이며, 장지는 전북 남원시 가족선산이다. 故 양상철 이사장의 장례식장에는 지역의 많은 인사들의 조문이 줄을 잇고 있으며, 조문객들은 하나같이 “지역에 귀중한 인물이 떠나갔다.”라며 안타까워했다 故 양상철 이사장은 시흥신협 이사장으로 취임해 시흥신협의 사업확장 및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시흥신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시흥시생활체육협의회 줄다리기 연합회장, 시흥경제포럼 공동회장으로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황성하게 활동했으며, 시흥중앙라이온스, 목감동 새마을회, 목감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통해 지역 봉사에 앞장서 온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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