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 주간시흥 | | 시흥신협 양상철 이사장이 12일 오전 7시 30분경에 사망했다. 故 양상철 이사장은 이날 아침 업무 차 범계터널 부근에서 목감동 방향으로 운전 중 폭우가 쏟아지는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당했다. 고 양상철 이사장의 유해는 연성동 중앙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되어 있다. 시흥신협 장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최호순 (전 이사장, 경영자문위원회 회장), 최명길(시흥신협 부이사장)씨는 이날 "故 양상철 이사장의 장례를 시흥신협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라며, "장례는 3일장으로 진행되고,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장지는 전북 남원시 가족선산이다"라고 했다.
장례식장에는 지역의 많은 인사들의 조문이 줄을 잇고 있으며, 조문객들은 하나같이 “지역에 귀중한 인물이 떠나갔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양상철 이사장은 시흥신협 이사장으로 취임해 시흥신협의 사업확장 및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시흥신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시흥시생활체육협의회 줄다리기 연합회장, 시흥경제포럼 공동회장으로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황성하게 활동했으며, 시흥중앙라이온스, 목감동 새마을회, 목감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통해 지역 봉사에 앞장서 온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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