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책임경영 강화

급여 기부 통한 일자리 나누기 병행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07/06 [10:3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7/06 [10:38]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책임경영 강화
급여 기부 통한 일자리 나누기 병행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1     © 주간시흥
시흥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하) 직원 14명은 지난달 27일 임마뉴엘 요양원(원장 이순삼)을 찾아 몸이 불편한 노인들의 목욕 및 식사를 돕고 요양원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자발적으로 시행중인 잡셰어링(Job sharing, 일자리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임마뉴엘 요양원과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해 공단의 사회적 책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자부담으로 이루어진 순수한 자원봉사이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잡셰어링에 동참중인 공단은 직원들 기본급의 일정비율을 십시일반 모아 매달 기부하는 형식으로 추진되며, 모아진 재원은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과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사회적 책임경영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영하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설관리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공단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우리 주변 이웃의 기본적인 시설점검 및 수선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의무인 사회공헌을 실천하며, 언제나 시민과 함께한다는 공단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는 포부를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