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신현동 주민센터 최우수’

▲ 원용선 동장     © 주간시흥

시흥시는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각 동별 도시환경정비실적을 평가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도시환경분야 동(洞)행정평가에서 신현동 주민센터가 올해 2/4분기 최우수에 선정됐으며 정왕1동이 우수, 정왕본동과 대야동이 장려에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게 된 신현동주민센터는 꾸준한 홍보를 통해 유관단체의 지속적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특히 깨끗한 거리 조성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인 학생봉사단 운영이 돋보인 것으로 나타나 2/4분기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시흥시에서 꾸준히 진행되는 청결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환경분야 동(洞)행정평가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서면평가는 동별 추진실적 제출 자료에 대하여 실시하고, 현장평가는 각 동에서 위촉된 14명의 시민평가단과 관계공무원이 청소 및 불법광고물 정비 상태 등 도시환경 전반에 대해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실시한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각 동 지역주민들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는 시민평가단은 동(洞)행정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통하여 도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민평가단은 지난달 19일 실시한 현장 평가 시 “지역주민과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우리시가 점점 깨끗해지고 있다”며 뿌듯해 했다.

특히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으로 도시미관이 더욱 아름다워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시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으로 도시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각 동에서 관심을 가지고 조금 더 노력한다면 쾌적한 도시환경이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분기별 우수 동(洞)주민센터 시상을 통해 지속적인 추진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시민이 참여하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 전역에 대한 도시환경정비실적을 동별로 평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