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시흥시 신임 김기태 부시장 취임

직원간의 화합과 업무의 창조의식 강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07/06 [08:5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7/06 [08:53]
제15대 시흥시 신임 김기태 부시장 취임
직원간의 화합과 업무의 창조의식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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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태 부시장     © 주간시흥
시흥시 제15대 부시장에 김기태 부시장(사진 55)이 취임했다.

지난 1일 취임식을 갖은 신임 김기태 부시장은 “시흥시 발전을 위해 전 직원에게 직원간의 화합과 격려가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훈훈한 직장 분위기 조성과 업무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으로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할 수 있는 창조의식이 중요하다.”라며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가진 시흥시에서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는 취임의지를 밝혔다.

김기태 부시장은 1954년 수원에서 출생하여 수원고등학교와 인하대 자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78년 공업기술직 공무원으로 출발하여 의왕시부시장, 경기도 제2청 경제농정국장을 역임하여 이번 7월 1일자 경기도 인사발령에 의해 제15대 시흥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신임 김 부시장은 경기도 산업정책과장 재임시절 경기도 역점시책인 파주 LCD 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해 기업살리기 정책, 수도권 공장입지규제 합리적 개선 등에 주력했으며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드러움 속에 감춰진 냉철한 판단력으로 탁월한 행정능력과 추진력이 돋보인다는 평이며 2000년 우수공무원 대통령상과 2005년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박명원 전 부시장은 이날 명예퇴직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경기도시공사 사업1본부장으로 제2인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작지만 큰사람’이란 평가를 받아오며 시흥시 부시장으로 재직해온 박명원 전 부시장은 전 시흥시장의 뇌물관련 법 집행에 따른 시흥시장 공백기를 시장 권한대행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시흥시의 안정을 찾는데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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