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시정 질의 벌여

신안산선 적극 추진 방안 등 다양한 현안 답변 요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07/06 [08:5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7/06 [08:50]
시흥시의회 시정 질의 벌여
신안산선 적극 추진 방안 등 다양한 현안 답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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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는 지난 1일 제 163회 임시의회를 열고 시정 질의를 펼쳐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질의를 펼쳤다.
 
일괄질문 일괄답변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질의에서 이민국의원은 김윤식 시흥시장을 향해 역사를 바로 쓴다는 마음으로 잘해주기 바란다며  “목감동 택지 개발에 따른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으나 개선 의지가 없어 목감동 구도심권역의 단절 등에 의해 상실감이 매우 크다고 지적하고 구 도심권과의 소통방향에 대해 질의 했으며 도농 복합지역인 목감, 매화, 신현동 지역의 구도심권을 위한 개발 계획의 수립이 필요한 시기라고 주장하고 이에대한 시흥시의 생각을 밝혀달라고 질의했다.

또한 2020도시기본계획의 인구 배분 계획이 53만5천명으로 현재 개발되고 있는 목감, 장현지구와 뉴타운 지구 개발 사업이 전부라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시흥시의 계획을 말하라고 질의 했으며 능곡지구 등 대규모 주택단지에 임대주택의 비율이 높아 사회복지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과 능곡지구 버스공여 차고지 민원에 대한 해결 방안에 대해 질의 했다.

이어 서훈 의원은 모든 교통정책의 방향은 대중교통 위주로 지향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중교통이 버스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 된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대중교통의 행정적 지도 감독에 대한 대책수립에 대해 질의하고 신안산선의 추진은 중앙정부의 발표만을 기다릴 대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용역 결과에 대한 대처방안을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 질문하고  기타노선의 전철 추진의 부진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도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견인 사업에 대한 주민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데 효과적인 견인사업 추진방안에 질의하고 선거공약에 발목 잡혀 주민갈등이 커지고 있는 능곡버스공영차고지에 대한 해결 대책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안정욱 의원은 수도권 최대의 산업단지로 시흥경제의 중심축인 시화국가 산업단지가 영세업자의 임대사업의 악순환이 초래 되고 있는데 임대분할 관리방안, 전국 중소기업박람회유치 타당성조사, 대기업 유치 등에 대한 대책을 질의하고 경쟁력을 갖춘 21세기 서해안 비즈니스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한 독자적인 로드맵에 대한 구상에 대해 질의했다.
 
한편 장재철 시의원은 체육시설이 일부종목에 치중되어있으며 지역적인 안배가 되어있지 않다고 강조하고 종합운동장 건립이 필요하나 우선 접근성이 용이하고 시민의 이용이 많은 유익한 시설의 확충에 대한 중장기 계획에 대해 질의 했다.

또한 엘리트 체육의 지원을 위해 체육회가 있으나 생활체육과 체육회의 일원화의 필요성과 관주도의 체육행정을 막기 위해 대책, 체육에산의 효율성 등을 지적하고 시흥시장이 당연직 회장사퇴의사 등을 질의 했다.

우경성 부의장은 시흥시의 서울대유치MOU체결이 시의회 명문대유치 특위가 있음에도 독자 추진한 것에 유감을 나타내고 저탄소녹색성장의 추진계획에 대한 방향을 질의했다.

이외에도 이선희 시의원은 지역 개발에서 소외된 신천동 지역의 도시정비계획에 대한 계획은 무엇인지를 질문했으며 심승환 시의원은 태양열에너지 발전시설 추진계획, 이귀훈의원의 서울-시흥간 민자도로 추진, 임정화의원의 신천동 계란마을 공원조성계획 등에 대해 서면질의했다.

시의회는 이에 대한 답변을 오는 6일 시정답변을 듣게 되며 9일에는 일문일답형식의 시정질의가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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