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5일 대야동 팰리스커넨션웨딩홀에서 RI가입승인 8주년기념식및 9·1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많은 축하객이 모인자리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시헌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황선희 경기도의회보사여성위원장, 임정화 시의회운영위원장, 윤용철, 서훈, 이귀훈, 이선희 시의원과 각 로타리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선언과 타종으로 시작된 이날 이·취임식에서 정석모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면 아쉬움도 많지만 서로가 가진것을 나누고 봉사하며 지나온 시간이 보람됐다”라며 그동안 도움을 준 전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신임 회장으로 취임된 한선수 회장은 “지금의 난국을 극복하기위해서는 봉사의 정신이 가장 필요한 덕목이다.”라고 말하고 “클럽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하는 마음으로 정답고 즐거운 클럽으로 이끌어 가겠다”라며 취임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유공회원에게 공로패와 표창이 수여 됐으며, 신입회원위촉장 전달, 지역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등의 순으로 행사 내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시흥 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001년도 창립돼 현재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성로타리클럽과 시흥서해로타리 클럽 창립 스폰서 클럽으로 군자공고인터랙트클럽, 시흥매화리틀랙트클럽, 두레지역사회봉사단 등의 봉사 파트너를 두고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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