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시흥(갑·을) 명문대유치 실무단 서울대 방문

지난 19일에는 신안산선 관련 국토해양부 방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06/28 [14:4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6/28 [14:41]
한나라당 시흥(갑·을) 명문대유치 실무단 서울대 방문
지난 19일에는 신안산선 관련 국토해양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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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시흥시 갑·을 지역구 가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실무 위원단을 구성,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나라당 시흥(갑·을)지역구는 당 공약 사항인 서울대 유치 현 안건에 대한 몇 차례 회의를 통해 서울대가 시흥시를 캠퍼스 이전 적지로 인식하고 명문대(서울대)유치 실무단을 구성 서울대를 방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대 국제 캠퍼스 및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 클러스터 설립을 위한 공동 추진단 발족” 양해각서(MOU)체결에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의 지역대표와 도·시의원·핵심당직자로 구성된 실무단은 지난 23일 서울대 부 총장실에서 서울대 측 관계자들을 만나 서울대 유치 관련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서울대학교 김신복 부총장, 이정재 캠퍼스지원단장, 주종남 기획실장, 이용원 사무관과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한나라당 측에서는 함진규(갑)·김왕규(을)위원장과 안시헌 시흥시의회의장, 황선희 경기도의회 보사여성위원장, 김승환 한나라당대표시의원, 이일섭 시의회도시환경위원장, 안정욱·서훈·이선희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한나라당 실무위원단은 ‘시흥시가 국제캠퍼스 이전 적지로 선택된 동기와 양쪽의 조건내용 및 학교의 희망사항’, ‘국제캠퍼스의 현황 및 이전 학생 예상 수’, ‘서울대 국제캠퍼스 및 글로벌교육·의료 산학클러스터의 구체적인 내용과 향후일정’, ‘서울대가 시흥시와 시민에게 제공 할 수 있는 교육서비스’ 등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몇 가지 사항에 대한 확인 질문을 주고받았다.

이에 대해 답변에 나선 서울대 측에서는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 7월말까지 공동추진단에서 계획을 수립하고 8월경에 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현재까지는 양측에서 “백지상태에서 그림을 그리는 정도”이지 내부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는 것으로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함진규 갑지역 당협위원장은 “서울대가 이전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내부적인 절차나 과정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고 “서울대 국제캠퍼스 유치는 어느 한쪽의 무리한 희생을 요구하지 않고 시흥시민과 서울대가 다함께 공존하는 모습으로 투명하게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함진규 갑 당협위원장과 이병주 시흥발전위원회 회장 등 몇몇 지역인사들이 국토해양부를 방문 신안산선 관련 담당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신안산선은 시흥시청으로의 연결에 대한 당위성과 시설투자비, 개통 후의 지역주민들의 활용도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정한 결정이 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현재 용역중이며 오는 8월까지는 결론을 낼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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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현 09/07/01 [12:34] 수정 삭제  
  정당 정책을 떠나 시흥시의 의원으로써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정말 감사드립니다.시흥시는 국회의원,시장님 모두 민주당으로 공약도 서울대 국제캠퍼스 유치였는데 정당이 틀리다는 이유로 반대 아닌 반대만 한다면 시민들도 실망하고 지역기반을 다지기도 힘들것입니다. 정책적으로 중앙당에서 대립한다고 하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또 한번 감사드리고,.정당은 틀리지만 시흥시정의 계획을 도와주고 노력하는 한나라당 시의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시민들은 먹고 살기 바뻐 관심이 없다고 하지만..다 지켜보고 있습니다.한나라당으로 실무단을 만들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 시흥시가 서울대 유치로 교육도시로 거듭난다면 시흥시민 모두 한나라당 의원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슴속 깊이 세겨둘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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