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 고치고, 사랑도 나누는 신천동 주민자치위원회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06/22 [20:1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6/22 [20:14]
집도 고치고, 사랑도 나누는 신천동 주민자치위원회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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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주민센터는 지난 19일 주민자치위원회와 시흥시청년회의소 공동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신천동에서 홀로 거주하시는 독거노인(여, 78세) 세대를 방문하여 도배, 장판, 싱크대, 형광등을 교체하고 노후한 집을 고쳐 주었을 뿐 아니라 집안 청소까지 말끔히 해 어려운 이웃이 깨끗한 곳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했다.

본 사업에 주민자치위원 10명, 시흥시청년회의소 회원 15명이 직접 나서서 가구 등 집안 물품을 모두 들어내는 힘든 작업을 아침 일찍부터 하였으며 특히 시흥시청년회의소(회장 유신재)에서는 도배지, 장판, 싱크대 등을 지원하고, 직접 시공을 맡아 저소득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신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길수)는 2009년도에 상ㆍ하반기에 나누어 연간 총 2회 실시하기로 한 사업으로 다른 곳에서 혜택을 받고 있지 못하는 틈새가정을 직접 선정하여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해도 의지할 곳이 없는 가까운 이웃을 찾아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먼저 살피는 마음,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나눔의 시작이라 보고 틈새계층을 찾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시흥시청년회의소는 집도 고치고 사랑도 나누는 신천동 주민자치위원회 따뜻한 보금자리만들기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신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07년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인 『나눔 플러스 행복사업』으로 가전제품수리봉사, 이ㆍ미용 봉사, 사랑의 이불나누기 봉사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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